-
10살 조카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·이모부 구속영장
이모집에 맡겨졌던 10살 여자아이 학대 사망사건 발생 후 폴리스라인이 쳐진 아파트 입구. 연합뉴스 이모 집에 맡겨진 열 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모진 학대로 인해 목숨을 잃은
-
6살 딸 뜨거운 방 방치해 사지마비…집유 받은 엄마 결국 실형
수원법원종합청사. 수원지법 뇌전증을 앓는 6살 딸을 뜨거운 방에 방치해 심한 화상과 후유증을 남긴 어머니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. 1심 재판부는 "학대가 일상적이지 않았다
-
[e글중심] “결혼 안 하고 아이 없으면 국민이 아닌가?”
[중앙포토] 1인 미혼 가구는 늘어만 가는데 관련 주택 정책은 공백 상태라는 불만이 커가고 있습니다. ‘생애 최초’ 특별공급 청약의 신청 요건이 ‘현재 혼인 중이거나 미혼 자녀가
-
카페서 쓴 플라스틱 빨대·막대 9억개…매장서 사라진다
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종이 빨대를 선보이고 있다. 뉴스1 앞으로 주요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가 사라진다.
-
[이코노미스트] 최종현 25년(CEO 재임 기간) 뿌린 씨앗, 글로벌 SK 열었다
‘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’…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(현 SK에너지)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·
-
휴가객 다녀간 제주 해변은 지금…'마스크 쓰레기'로 몸살
지난달 21일 김녕성세기해변에서 세이브제주바다 활동가들이 수거한 마스크 쓰레기들. [사진 세이브제주바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여름
-
"반사회적 범죄" 거친 말 쏟아낸 文, 기본권 제한도 내비쳤다
문 대통령은 24일 “국가의 방역 체계에 도전하며 방역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거나 협조를 거부하는 행위들이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다”고 말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
-
거북이 배 가득 채운 플라스틱 '저리 가'…스티로폼 부표 4100만개 친환경으로 교체중
국내 화학업계가 ‘플라스틱 중독사회’를 벗어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. 필수품이 된 플라스틱과 그 일종인 페트병·스티로폼·비닐 등이 일으키는 오염이 환경과 기업 경영 양쪽에
-
[소년중앙] ‘천적’ 인간에게서 ‘공생’ 희망을 찾는 코끼리
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(코로나19)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. 사람뿐만이 아닙니다.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
-
폐 페트병이 기능성 의류로 변신…지구 살리는 친환경 제품
‘친환경’은 최근 몇 년간 산업계 전반의 공통된 화두였다.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다. 최근 몇 년간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,
-
밧줄로 음식 서빙 , 딱 4명 온실식당 … 코로나 시대의 외식
이탈리아 로마의 한 레스토랑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. 두 남녀가 이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앉아 와인을 마시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
-
[소년중앙] 언뜻 봐선 몰라요, 한입 깨물면 알아요 말랑‧쫀득‧달콤‧새콤한 이색 젤리
삼겹살‧햄버거‧망고‧포도‧계란 깜박 속을 뻔 했지만 젤리는 젤리 새콤달콤한 맛, 다양한 모양,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젤리가 간식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국
-
옷장의 탄소 발자국을 세어봐요…청바지를 찬물로 세탁해야 하는 이유
중저가 브랜드 청바지 한 벌에 보통 얼마의 가격을 지불할까. 세일 기간을 활용하면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. 싼 가격에 옷을 제공하는 제조 유통 일괄형(SPA) 브랜드, 패스트
-
호텔 묵으면 챙겨왔는데…이젠 일회용 어메니티 사라진다
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프랑스 브랜드 ‘르 라보’를,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은 영국 브랜드 ‘펜 할리곤스’를, 시그니엘 서울 호텔은 프랑스 향수 브랜드 ‘딥티크’의 제품을
-
종이컵, 2021년부터 커피숍·장례식장서 못 쓴다
내년부터 일부 업체를 시작으로 매장 내 종이컵과 빨대가 사라진다. 환경부는 22일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‘일회용품 줄이기 중장기 로드맵’을 논의한 후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
-
커피숍 테이크아웃 종이컵도, 배달 일회용 수저도 돈 받는다
지난 5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주최로 열린 민관합동 대외리스크 점검회의 책상에 놓인 일회용 종이컵. [연합뉴스] 내년부터 일부 업체를 시작으로 매장 내 종이컵과 빨대가
-
신분증·인감도 스마트폰에 담는다…분실·교체 때 안전할까
진영 행정안전부 장관(오른쪽)과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. [뉴스1] 지금 널리 사용되고 있
-
[소년중앙] "기후위기로 아픈 지구에 내 미래 없다…우리가 살아갈 지구 우리가 지키자"
왼쪽부터 백서정 학생모델, 장희우·박윤정·김가영 학생기자. “우리는 멸종위기종입니다!” 인간들을 향해 호소하는 절규가 울려 퍼집니다. 이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. 빙하가
-
일본 석탄재 방사능 첫 전수조사…측정기 수치 두 배로 뛰어
2일 강원도 동해항에서 검사를 위해 일본산 석탄재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. 천권필 기자 2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동해항. 일본산 석탄재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항구 중 하나다
-
文대통령 타는 ‘넥쏘’는 어떤 차?… “궁극의 친환경차” vs “기술적 한계 분명”
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대통령 전용차로 채택된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승해 청와대 본관에 도착하고 있다. [사진 청와대]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전기자
-
[이코노미스트] 국교 정상화 이후 단 한번도 흑자 못내
54년간 무역 적자 누적액 700조원대… 부품·소재 높은 의존도와 중국 부상 영향 디스플레이 소재는 한국이 일본과의 무역에서 매년 손해를 입고 있는 분야다. 사진은 금호석유화학이
-
홍콩 백색테러 뒤 '삼합회'…"일당 30만원 각목부대 소집"
홍콩 위엔랑 지하철역에서 흰옷을 입은 남자들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피해자 캘빈 서(23)가 병원에서 자신의 등을 내보이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범죄인 인도법(송환법)
-
뒷산 갈 때 혹시…부산 중리산에만 ‘실종 발목지뢰’ 54발
━ 후방에 지뢰밭? 2001년 육군 53사단이 부산 중리산에서 발견한 M14 대인지뢰 . [연합뉴스]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자갈(몽돌)이 가득한 감지 해변을 걷다 보면
-
순익130조 석유왕국 아람코, 현대 수소차와 동맹 맺었다
━ '순이익 130조' 아람코, 신사업 기회 찾아 삼만리 문재인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가 26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